2004년 캐나다에서 타이완으로 돌아온 이후 부부는 해외에서 배운 자연 생태 및 유기농의 개념을 바이스호 구역 숲 조성에 접목합니다. 환경 보호를 염두해 친환경적으로 계획했죠. 가정집 토지를 휴게 농장으로 신청하면서 삼림 복구에 힘쓰는 한편, 채소, 과일, 허브, 약초를 재배하기 시작합니다. 기존의 테니스장을 드러내 흙으로 덮어 꽃과 풀을 기르기도 하죠. 이 밖에도 허브길, 유자향길, 쥬라기 양치길, 도금양길 및 다양한 원시림길을 만들었을 뿐 아니라 101관광 무지개다리, 크고 작은 연꽃 저수지, 좌선대암석 등 경치 좋은 곳도 있답니다. 도시에서 보기 드문 천연 생태 힐링 공원이죠。

현재 농장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건강식 제공과 더불어 관광객에게 신선한 과일 따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합니다. ‘흙 가까이에서 자연을 느끼며’ 그 매력에 빠져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