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요리로 이름을 알렸어요
타이난 난시는 예로부터 “과일의 고장”이라는 유명세를 지녀왔고, 「과농지가」는 마치 아지트처럼 존재하며, 지역 사회와 농민들이 힘을 합쳐 단체로 맛있는 과일을 함께 마케팅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단도 조직해 친환경 농법으로 과일의 맛과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지역의 공동 이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삶, 생산, 생태의 ‘삼생일체’를 조화롭게 구현합니다. 농업, 관광, 레저, 요리를 절묘하게 결합해 과일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풍부하고도 다채로운 농촌 체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장소개
「과농지가」는 1996년에 설립되었으며, 총 면적은 약 12헥타르입니다. 생산자 단체와 연결되어 함께 농사를 짓고 있으며, 주요 과일은로는 스타프루트, 망고, 용안, 구아바등이 있습니다. 이 지역의 특유 지형과 비옥한 토양 덕분에 과일의 식감이 촘촘하고, 독특한 풍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스타프루트는 그 명성이 높아 북미로 수출되며, 망고와 구아바는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어, 수확 전에 이미 주문이 몰려듭니다.
농장 주인 장중웨이씨는 농민들이 무독 농법을 고수하며, 생산과 생태의 지속 가능한 상생을 함께 창출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외형이 좋은 과일은 마케팅에 활용하고, 상품성이 떨어지는 과일은 가공하여 과일잼, 말린 과일, 스파클링 와인 등으로 재탄생시킵니다. 이러한 가공 브랜드로 「산과천제조소」 라는 자브랜드를 런칭해, 지역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농장특색
과일
「과농지가」는 사계절 내내 과일 수확 체험과 농장 투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계절에 따라 각기 다른 풍경과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식당 뒤편의 잔디 공간은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을 위한 놀이터로, 과일잼 DIY, 과일 껍질로 수제 한지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온 가족의 참여를 이끌어냅니다.
이곳의 가장 큰 명물은 바로 과일을 활용한 요리입니다. 신선한 과일과 대만식 요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맛이 이상하지 않고 오히려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현재까지 40여 종 이상의 과일 요리가 개발되었으며, 모두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고 있습니다. 한 상 가득 차려진 요리는 색, 향, 맛이 조화를 이루며, 한 번 맛본 사람들은 모두 극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파인애플 돼지고기찜은 파인애플 속을 파서 그릇으로 사용하고, 삼겹살은 파인애플 효소로 지방을 분해해 느끼함을 줄여 부드럽게 입에서 녹습니다 , 새콤달콤한 맛이 입맛을 돋워 밥 한 공기 더 부르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