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터우 구구봉 산간 지역에 위치한 ‘구구봉 동물낙원‘은 약 21헥타르 규모를 자랑합니다. 현재 1단계 구역인 12헥타르가 개발되어 12개의 테마 영역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원내에는 약 120종, 천여 마리의 동물과 조류가 서식하고 있어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조류 테마파크입니다. 창립자 유가부(游家富) 회장은 본래 제조업 경영인이었으나, 어린 시절 대만 중부에 동물원이 없었던 아쉬움을 꿈으로 간직해오다 싱가포르 주롱 새 공원 전문 팀과 협력하여 3년간의 준비 끝에 2022년 정식 개장했습니다.
현장소개
공원의 설계는 생태 교육을 핵심으로 하며, 동물 친화, 환경 지속 가능성 및 보존 이념을 결합하여 자연과 유사한 개방형 공간을 조성했습니다. ‘대형 새둥지‘, ‘앵무새 숲‘, ‘물놀이 천지‘, ‘팔각 천망‘과 같은 대형 그물망 새장은 조류의 생활 습성을 고려하여 설계되었습니다. 반방목 방식으로 관리되어 조류들이 넓은 공간에서 자유롭게 날고 휴식하며 야생과 같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러한 설계 이념은 2023년 ‘국가 탁월 건설상‘의 ‘최우수 기획 설계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며 경관과 생태를 조화시킨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앵무새 숲‘에서는 형형색색의 썬코뉴어 앵무새가 관람객의 어깨나 팔, 머리 위에 먼저 내려앉는 등 자연스럽고 귀여운 교감이 가능합니다. 그물망 새장 안에서는 홍학, 사다새가 한가로이 거니는 모습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으며, 동아프리카 우간다의 국조인 관두루미가 우아하게 이동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가이드 설명과 먹이 주기 체험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조류 생태를 배울 수 있습니다.
농장특색
가축
조류 외에도 ‘귀여운 동물 구역‘이 마련되어 미어캣, 카피바라, 알파카, 미니말, 나귀 등이 청결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지내고 있습니다. 먹이 주기와 교감 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놀이 속에서 생명 존중을 배웁니다. 또한 현지 간식부터 이국적인 요리까지 다양한 먹거리 공간이 마련되어 가족 여행객의 요구를 충족시킵니다.
지속 가능 실천을 위해 동물 분뇨를 유기질 비료로 재활용하고, 폐수는 처리 후 조경 용수나 양어용으로 재사용합니다. 또한 야생동물 구조 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이곳은 단순한 놀이공원이 아니라 생명을 소중히 지키며 온 가족이 함께 탐험하기 좋은 자연 농업 관광의 장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