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산의과대학을 졸업한 이 우수한 청년은 남들과는 다른 길을 선택했습니다. 까오하오쥔은 낙천적이고 명랑한 성격으로, “모르면 묻고, 할 줄 모르면 배운다”는 농업 철학을 지키며, 끊임없는 학습과 실천을 통해 자신만의 과수원 관리법을 터득했습니다. 그는 진실하고 소박한 농업 철학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땅을 일구며, 최고의 품질과 건강한 작물을 소비자에게 전하겠다는 신념을 지켜가고 있습니다.
현장소개
호소농과농장의 온실에서는 주로 박과류를 재배합니다. 여름에는 메이농 멜론, 양향과, 오이 등을, 겨울에는 밤호박, 체리 토마토, 비프 토마토를 재배합니다. 여름에는 전통적인 메이농 멜론 ‘메이화’뿐 아니라 신품종 ‘샹페이’도 선보입니다. 멜론은 숙성기에 접어들면 껍질이 밝은 노란색으로 변하며, 우아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단맛 가득한 과육뿐 아니라 향기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새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품질이 우수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한 번 맛본 고객들이 단골이 되곤 합니다. 까오하오쥔의 비결은 “나는 고객에게 최고의 상품만을 고른다”는 것입니다. 그의 아내도 병원 일을 그만두고 함께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그녀는 농업은 도전이 많은 일이라고 솔직히 말합니다. 많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을 마주하지만, 이 길이 옳다고 믿고 꾸준히 나아갑니다. 수확한 멜론과 오이를 볼 때마다 그것이 바로 땅과 생명에 대한 최고의 응답이며, 다음 세대에 대한 깊은 의미라고 믿고 있습니다.
농장특색
야채
고가의 하미과(멜론) 외에도 오이와 미니토마토도 이곳의 인기 상품입니다. 오이는 독특한 모양과 아삭한 식감으로 시장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합니다.
가장 매력적인 것은, 방문객이 직접 오이와 미니토마토를 수확하며 작물과의 교감을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계절에 따라 농장에서는 다양한 창의적인 체험 활동도 열립니다. 예를 들어 미니토마토로 탕후루를 만들거나, 직접 오이 샐러드를 만들어보는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즐겁게 놀며 농업 지식을 배울 수 있습니다. 농장은 또한 B급 과일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과일의 가치를 높이고, 낭비를 줄이는 친환경적인 활동도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