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경장
돌사자로 유명한 하카마을 핑둥현 가오슈 마을에서 첸룽파는 관광객들을 우체국 옆 과수원으로 안내했는데. 그곳은 녹색 잎과 덩굴로 뒤덮인, 눈에 뜨지 않게 보이는 과일 나무들은 시랑스럽고 녹색이며 별 모양의 과일들을 숨깁니다. 관광객들은 눈을 크게 뜨고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이상한 모양 때문에 관광객들은 항상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현장소개
「호경장」이 자리한 이 땅은 장웨이친씨 가문의 조상 대대로 내려온 땅입니다. 군 복무 기간 동안 헌병으로 복무했고, 제대 후에는 제지공장에 입사하여 공장장까지 역임한 뒤 퇴직했습니다. 2016년 은퇴 후, 수년간 버려졌던 이 조상의 땅이 있는 어메이향으로 돌아와, 석사 출신 아들과 함께 농사를 시작했습니다.
장 씨는 오랫동안 오염되지 않은 이 땅에서, 자연 농법으로 재배할 수 있는 ‘고차’를 선택했습니다. 「호경장」 설립 2년 차에, 인근의 고차 농가들과 연합하여 고차 생산·유통반(產銷班)을 만들었고, 고차 씨앗을 가장 잘 익은 시기에 수확함으로써 기름 추출량을 극대화하고, 유기농 인증까지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대만에는 공식 인증을 받은 기름을 짜내는 공장이 없었기에, 생산·유통반 농민 및 관계자들과 함께 「적가산 농업기업사」를 설립 후 인증을 통과한 자체 기름 짜내는 공장을 세웠습니다. ‘적가산 유차공방’에서 생산한 고차유는 전국적으로 유명해졌고, 대만 전역의 고품질 고차유를 원하는 차 농가들이 이곳에 씨앗을 보내 기름을 짜낼 정도로 신뢰받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차유의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차씨를 하나하나 따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차나무는 심은 후 5년이 지나야 열매를 맺고, 10kg의 차씨를 수확해 건조시키면 4kg 정도가 남고, 최종적으로는 겨우 1kg의 차유만 짜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이 차유가 얼마나 귀한지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습니다.
농장특색
향약염초
냉압 기름 짜기 체험 과정은 처음엔 뇌차를 만드는 것과 비슷합니다. 건조시킨 차씨를 먼저 깨뜨려 껍질을 제거하고, 다시 한 번 잘게 부순 후 고온에서 찐 다음, 작은 냉압으로 기름짜는 기계에 넣습니다. 이제부터는 모든 힘을 다해 기계를 돌려 냉압으로 기름을 짜게되며, 몇 명이 함께 온몸의 힘을 다해 짜내고 돌리면, 황금빛 액체가 한 방울 한 방울 떨어지는걸 볼수 있습니다 , 그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고, 이 기름이야말로 진정한 황금액체라 불릴 만하다는 걸 느낍니다.
「호경장」 옆에 있는 캠핑장에 밤 하늘은 별 을 볼수 있는 아주 적합한 공간입니다. 또한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자연 농법을 고수하기 때문에, 생태계 보존이 잘되어 있습니다. 4월의 반딧불이 철이 되면, 캠핑장 잔디밭 곳곳에서 반딧불이 불빛이 반짝이고, 고개를 들면 밤하늘에는 별빛이 반짝이는, 환상적인 광경이 펼쳐집니다.
관광 명소 정보
전화
+886-972 042 177
주소
No. 56, Zhongyang Rd. Gaoshu Township, Pingtung County 906001 , Taiwan (R.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