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향타이동」의 창립자 춘난옌씨는 원래 간호사로, 타이동 마지에 병원과 타이베이 마지에 병원에서 총 15년간 근무했습니다. 2016년 고향으로 돌아온 후 가족이 운영하던 펜션을 돕게 되었고, 처음 루예를 방문한 손님들의 여행 질문에 자주 답변하다 보니, 루예에는 정말 많은 농산물과 관광 명소가 있지만 체계적으로 통합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장소개
그래서 2017년, 네 명의 귀향 청년과 이주한 동료들과 함께 「향향 타이동」을 공동 창립했습니다. 2019년에는 현재의 공간을 임대하여 20년 넘게 방치되었던 오래된 찻집을 리모델링하여 다양한 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산업 체계는 펜션, 아이스크림 가공, 농부 활동까지 포함되어 있으며, 관광객들이 루예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습니다.
초기에는 아산씨의 ‘무독 찻집, ‘공농공식’, ‘춘이즈’ 등 30개 파트너를 모아 ‘Play Good 루예’ 소규모 여행을 공동 추진하였고, 최종적으로는 루예 지역의 77개 점포를 통합하여 여행·레저 브랜드 ‘예팡바! 루예까오타이’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창립한 지 7년이 지난 현재, 체험 범위는 루예에서 츠상, 관산, 옌핑, 창빈 등지로 확대되었으며, 목표는 사람들이 보다 다양하고 깊이 있게 「타이동」을 알아가는 것입니다. 체험을 통해 친환경 농법으로 길러낸 건강한 식품을 경험하고, 땅 위에서 자라는 농작물의 아름다움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농장특색
차
「향향타이동」은 홍우롱차를 체험의 중심 주제로 삼아, 여행자들이 한 잔의 좋은 차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직접 알아가는 여정을 제공합니다. 체험 시간은 약 2시간 30분으로, 차밭 가이드 투어, 찻잎 채취, 차 시음 감각 체험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타이동」의 농산물과 삶을 깊이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판매 제품은 자체 생산한 홍우롱차 외에도 꽃차, 커피, 잡곡류, 조미료, 신선 농산물 등이 있으며,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 및 예약제 다도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또한, ‘호박의 시간(琥珀 食光)’이라는 주제의 음식+차 체험 프로그램도 선택 가능합니다.
「향향타이동」은 길잡이의 역할을 자처하며, 사람들이 농촌이 지속 가능하게 변화해 나갈 수 있는 가능성과 미래 비전을 발견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