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역진은 대대로 관도평원에서 농사를 지었고, 5년 전 정씨 부친의 정년퇴직을 앞두고도 오랜 농사를 짓기 아까워 둘째인 정씨가 망설이고 있을 때 자동차 자재업을 하던 사위 왕선지는 오히려 의연하게 일단 해보고 보기로 했다.
현장소개
정역진은 대대로 관도평원에서 농사를 지었고, 5년 전 정씨 부친의 정년퇴직을 앞두고도 오랜 농사를 짓기 아까워 둘째인 정씨가 망설이고 있을 때 자동차 자재업을 하던 사위 왕선지는 오히려 의연하게 일단 해보고 보기로 했다.
바닷가에서 자란 왕선지는 벼과 잡초도 구별할 수 없을 정도였다. 늙은 장인의 손에 의해 처음부터 농사짓는 법을 가르치며 자연과 가까워졌다.오늘날 왕선지는 장인을 따라 밭에 내려와 생산을 맡았고, 정역진은 판매를 맡았으며, 농장의 이름을 팔선육대원이라 지었다. 바로 팔선에 위치하고 6대째 전승되고 있는 농원이다.
팔선육세대원에 이르는 교통이 편리한 편은 아니지만 끝없이 펼쳐진 논을 자연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점이 좋은 점이다. .왕선지와 정역진은 농장을 위해 <수호, 전승, 영속, 귀환>의 네 가지 이념을 정하고 있으며, 현재 우호적으로 경작되고 있는 논은 2헥타르이 되었고, 다른 1000제곱미터는 채소를 재배하여 체험활동과 농사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팔선육세대원은 1년1작만하고,수확은일기만 한다. 그래서 겨울에는 참새가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뷔페 식당이 된다. 일부 땅에는 코스모스 등 녹비식물을 심어 땅을 복원하고 쉬게 한다.자연의 순리대로 다른 생물들과 공존하는 우호적인 농업을 만들어 가는 동안 논에서는 새들이 돌아와 둥지를 틀고 게와 새우가 저수지에 모습을 드러내며 사라진 지 오래된 반딧불이도 생겨났다.
농장특색
쌀
팔선육세대원은 계절에 따라 계절조건으로 체험활동을 설계해 벼 모내기나 채소채취 등 농사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예를 들어 봄철 모내기 체험은 아침에는 논매기 제사를 지내며 하늘에 복을 빌고, 관광객을 데리고 모종을 알고 모종을 나눠 논을 돌며 수제 모내기를 체험한다.
벼농사 체험뿐만 아니라 계절적인 쌀음식 만들기 , 더운 날씨에는 이탈리아식 쌀아이스크림 만들기, 겨울에는 쌀버거 만들고, 햄버거 가게와는 달리 팔선육세대원은 자체 쌀로 만든 쌀과자를 베이스로 쌀향기를 즐길 수 있다.전통 벼베기밥을 업그레이드한 도시락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