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박스’의 1대 운영자인 차이밍펑 부부는 1989년 자연이 풍부한 타이둥 루예에 정착해, 9번 국도 인근 석가(슈가애플) 과수원에서 양봉을 시작했습니다。
현장소개
현재는 2대 운영자 차이제셴 씨가 2017년 귀향하여 가업을 이어받고, 벌통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 ‘비 박스’를 창립했습니다. 2021년에는 타이둥 최초로 생산이력 인증을 받은 양봉장이 되었으며, 전국 용안꿀 평가 대회에서도 매년 1등상을 수상할 만큼 뛰어난 품질을 자랑합니다。

차이 씨는 벌이 생태계에서 가장 중요한 수분 매개자일 뿐 아니라 가장 가까운 동반자라고 말합니다. 양봉, 농업, 관광을 결합한 이 공간은 교육적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갖춘 농업 관광 모델입니다. 꿀, 로열젤리, 꽃가루 생산을 통해 자연과 공존하는 철학을 실현하며 국제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꿀을 생산하기 위해 매년 3~4월에는 벌통을 이동시켜 가오슝 다강산·다수, 자이 죽치·판루 등지로 이동합니다. 이는 꽃을 따라 이동하는 유목 여행으로, 가축 대신 벌과 함께 이동하는 특별한 방식입니다。
농장특색
꿀벌
타이둥 루예는 다양한 밀원 및 화분 식물이 풍부해 양봉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용안꿀, 리치꿀, 화둥 종곡 꿀 등이 생산되며, 특히 리치꿀은 은은하게 퍼지는 꽃 향으로 일본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주요 방문객은 가족 단위로, 해설 투어, 벌집 관찰, 친환경 체험, 밀랍 DIY 체험(허브 연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전문 양봉가의 안내와 보호복 착용을 통해 벌통 내부를 가까이서 관찰하고, 벌의 역할과 생태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밀원 식물에 대한 교육을 통해 용안, 리치, 도꼬마리풀, 유자, 감귤류 등 벌이 선호하는 식물을 배우며 ‘벌 친화적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