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고향으로 내려가 가족과 죽연농장을 운영하다가 2018년 녹죽원으로 개명하여 녹죽순과 마를 주로 재배하고, 관광객의 다양한 농사체험은 물론 가족이 기른…
현장소개
2003년 고향으로 내려가 가족과 죽연농장을 운영하다가 2018년 녹죽원으로 개명하여 녹죽순과 마를 주로 재배하고, 관광객의 다양한 농사체험은 물론 가족이 기른 채소를 모두 파는 데 힘썼으며, 농장에서 살 수 있는 제품이라면 누구나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고 표방했다.
녹죽원 산고구마 농장은 주요 작물 중 하나로 마를 6개 품종을 재배한다.마의 지력을 소모하기 때문에,농장은 매년 2분의 1씩 교대로 경작한다.가장 특이한 것은 기륭산약. 일명 야생산약으로 기륭원생종이다.현지에 비가 많고 기온이 낮기 때문에 기륭산약은 생장이 느려 1년에 30센티미터밖에 자라지 못하며 2년에 수확할 수 있으며, 식감이 면밀하고 두툼하여 어떤 사람들은 마치 치즈케이크를 먹는 것처럼 표현하기도 한다. 가격은 일반 산약보다 두 배나 비싸다.
반면 또 다른 고구마 마는 1년에 260cm까지 자랄 수 있어 2~3명이 함께 들어야 부러지지 않는다.일반적으로 흔히 볼 수 있는 백설옥산약은 녹죽원에서도 재배되고 있으며, 빠르고 커서 가장 경제성이 좋다.그 외 피고구마, 밭고구마, 자색고구마 등도 있다.
농장특색
채소
녹죽원 산고구마농장은 최근 체험코스를 발전시켜 10월부터 격년 1월까지의 산약철에 들에 나가 마를 캐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체험은 농장 환경을 소개하고 마를 설명하고 마를 캐는 것으로 주로 백설옥을 채취해 별미를 맛본다.그 외 마당탕위안DIY, 마당탕DIY 등의 행사도 있다.
녹죽원은 마를 모티브로 한 DIY 외에도 계절별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봄철 무 뽑기가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고 재미와 성취감이 있으며 무떡 만들기, 파파라치 만들기, 무말랭이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무는 충분히 익고 향과 단맛이 강해 시중에서 파는 예닐곱만 익히면 수확하지 않고, 만든 무떡은 관광객들에게 “아침식사와는 다르다”고 외친다.
Previous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