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수 방목란」은 천 평이 넘는 부지에 방목 방식을 채택하여 산란계를 친환경적으로 사육하고 있습니다. 4천 마리의 닭들이 야외 정원과 실내 사육장에서 자유롭게 뛰놀며 햇볕을 즐기고, 영지버섯·아마씨 등을 마음껏 먹고 자라기 때문에 계란 품질은 당연히 탁월합니다.
현장소개
일반 계란의 6배에 달합니다. 또한, 이곳의 농축 닭 육수도 특별하여, 특유의 다당체가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비린내 없이 부드럽고, 시중 제품들과는 차별화된 독보적인 맛을 자랑합니다.
비록 운영한 지는 3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왕관져(32세)과 수리진(33세) 부부가 함께 힘을 합쳐 온라인 마케팅으로 입소문을 내면서, 특색 있는 농촌 체험 관광이 탄생했습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율동 시간부터 닭 먹이 주기, 계란 줍기, 계란 카스테라 만들기까지 – 산지에서 식탁까지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어,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장단수 방목란」은 원래 30년 전통의 토종닭 농장이었습니다. 수리진이 부모님의 친환경 철학을 이어받아 2020년 말부터 산란계 농장으로 전환하였습니다. 기존의 전통적인 경매 방식에서 벗어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짧은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고품질 계란을 직접 홍보하며, 반년 만에 500마리 규모에서 2천 마리로 빠르게 성장하였습니다. 왕관져는 말합니다. “어미 닭이 자연 그대로의 습성으로 돌아가면 모래목욕을 하고, 나무도 타고, 심지어 뱀도 잡아요.” 이 농장은 오직 채소, 과일, 순식물성 사료만 먹이고, 추가로 영지버섯 가루·액상, 아마씨, 유산균 등도 함께 사용합니다. 그 결과 노른자가 탄탄하고 풍성하며, 은은한 사탕수수 향이 나는 계란을 생산합니다. 또한 독특한 다당체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농장특색
가축
공연예술을 전공한 왕관져는 방목 현장 체험을 예술적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율동 선생님이 암탉 분장을 하고 이야기를 들려주며 아이들을 인솔하여, 악취 없는 깨끗한 닭장을 오감으로 체험하게 하고, 자유롭고 활기찬 닭들과 가까이 교감하게 합니다. 계란이 컨베이어 벨트에서 떨어지는 장면을 직접 목격한 부모와 아이들은 웃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체험을 마친 후에는 교실로 돌아와 계란 카스테라와 대나무 찜 계란을 직접 만들어 봅니다. 체험은 부모 동반으로만 가능하며, 인터넷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됩니다. 매월 4회, 회차당 최대 50명까지만 수용합니다.
왕관져는 말합니다. “단순히 농촌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미래에는 갇힌 닭장에서의 산란계를 해방시키고자 합니다. A4 용지 크기에 닭 3마리를 가둬 평생 움직이지 못하게 하여 얻는 계란은 너무나도 잔인합니다. 이 점은 우리가 반드시 생각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