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을 가지고 있다
이곳은 타이중시 해선의 최북단인 다자오로, 풍두수미의 오지에서 바로 토란의 본고장인 이안느는 농민들에게 수확시점이 24절기의 「백로」라고 말했는데, 이때 토란 향이…
현장소개
이곳은 타이중시 해선의 최북단인 다자오로, 풍두수미의 오지에서 바로 토란의 본고장인 이안느는 농민들에게 수확시점이 24절기의 「백로」라고 말했는데, 이때 토란 향이 가장 강하고 외형이 가장 풍성하다고 가리켰다.
어릴 적부터 아버지가 심은 토란을 키워서 파종하고 비료를 주면서 벌레를 제거하는 것이 그녀에게는 손쉬운 일이었지만, 점차 레저농장으로 변모하면서 전통농민들이 천지경례와 예신명, 그리고 먹이를 낭비하지 않는 것에 대한 이념을 도시 시멘트 숲에서 온 사람들에게 행동으로 공유하고, 전통적인 토란가루와 농촌 가마 관리 체험을 통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다섯 가지의 잡곡을 보급하는 좋은 점, 그리고 대지의 좋은 점 등을 꼽았다.
시간이 되면 장갑을 끼고 도시에서 온 시골뜨기들을 데리고 일행은 토란 밭에 쭈그리고 앉아 바닷바람을 쐬며 직접 토란을 뽑고, 채취 후 식탁에 돌아와 취향에 따라 분업한다. 토란 디저트나 토란저트, 미숫가루를 만들거나 보라색 토란가루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농장특색
잡곡
대갑이 좋은 토란의 요람이 된 것은 일조량이 충분하고 비가 알맞게 오며, 토양은 배수성이 좋아 뿌리가 잘 썩지 않고, 심은 토란은 향이 좋고 재질이 부드러워 산기가 9월부터 4월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전화로 토란을 채취해야 한다.
모든 행사가 정교한 아이디어로 설계되므로 매년 농장은 축제 때마다 다양한 농사체험을 계획하고, 쌀베리 갈기, 바닷가 어로, 해바라기씨 볶기 등 농사의 달인의 설명까지 곁들여 토란 한 알, 쌀 한 알이 어떻게 생산, 가공, 식탁에 오르게 됐는지 알아볼 수 있고, 음식을 더욱 아껴야 한다.붉은 벽돌을 직접 접어 가마를 지배하고 땔감을 때우고 토종닭을 먹는 농가의 체험도 할 수 있어 음악적 교향곡을 경험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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